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프프전 ==== 공식 리그 시절에는 동족전 주력 유닛 중 하나였다. 중반까지 화력의 중추를 담당했던 리버가 사이오닉 스톰 맞고 슬슬 퇴장하는 시기가 되는 후반으로 접어들면 템플러 뽑느라 남는 미네랄이 질럿에 집중적으로 투자되므로 질럿을 잘 잡는 아콘도 모습을 보였다. 힘싸움으로 꽝 붙을 때 앞라인 질럿은 폭발형 공격인 드라군의 딜량을 감소시켜 받아주는 탱커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아콘에 의해 질럿이 먼저 녹으면 이쪽 드라군은 질럿 때리느라 손해를 보는데 저쪽 드라군은 이쪽 드라군을 때리기 때문에 화력이 100% 발휘된다. 그래서 프프전에서 중후반 교전 승패는 '''아콘 숫자에 따라 결정되었다'''. 일단 리버를 떨궜으면 하이 템플러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스 대부분이 아콘으로 바뀌는 편이다. 심지어 리버를 초반에 드라군으로 떨궜으면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처럼 사이오닉 스톰업도 안 찍고 모든 하이 템플러를 아콘으로 합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상대방이 노 사이오닉 스톰이라고 무시하다가 한방 병력에 그대로 깔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실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 한 하이 템플러 다수보다는 하이 템플러 소수에 아콘을 1마리라도 더 가지고 있는 쪽이 유리하다"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말기에는 프프전 메타가 소수 리버+셔틀+다수 드라군이 되어서 아콘은 잘 안 나온다. 리버 체제에서 템플러 체제로 전환할 타이밍이 안 나올 정도로 압박이 거세기 때문이다. 또한 스톰은 [[갑충탄|스캐럽]]과 비교하여 작은 데미지를 여러번 주는 형태의 기술이고 게이머의 컨트롤에 따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반면 스캐럽은 다이렉트로 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타겟팅만 제대로 해준다면 상대 병력이 빨피인 채로 상대하거나 아예 숫자를 줄인 상태로 교전을 시작할 수 있다. 심지어 스캐럽 데미지 업을 할 경우 스톰보다도 훨씬 드라군을 잘 잡게 된다.[* 여담으로 저그의 [[울트라리스크]]도 아콘과 같은 이유로 프로토스전에서 모습을 감췄다. 저그 역시 [[저럴]] + [[파멸충|디파]]로 타이밍을 안 주고 몰아치는 전략이 더 유효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